수용미식회
[광주.동명동] 새미의 키친
책엔
2017. 1. 5. 11:16
처음 와봤어요.
지중해 그리스식 가정식?
그리스 가본적도 없고. 지중해는 멀리 있는 바다잖아.
근데 이걸 왜 먹어보려고 했지;;
아무튼 잦은 외식에 질려있던 차에 '가정식' 이라는 단어에 끌려서 들어갔습니다.
물론 검색도 해봤었죠.
총평은 아래와 같아요.
1. 가격: 이것도 오랜만에 쓰는거라.. 가격이 기억 안남. 보통수준
2. 맛: 간이 심하지 않아서 좋아요. 집 밥 같은 기분? "간이 심한 외식으로 쩌들어 있던 당시에는 매우 훌륭한 음식이라고 엄지척!"
3. 인테리어: 진짜 집 같아요. 특이하진 않지만 부담없는 식당. 하지만 우리집 같진 않고 지중해 집들이 이럴까 싶은 느낌?
4. 재료: 식재료가 싱싱해요. 샐러드 아삭거려서 좋았습니다.
5. 재방문 계획: 확 땡기는 메인 메뉴가 있는건 아니지만. 또 올거 같아요. 아마도?
근데 이 글을쓰는 순간까지 아직은 다시 안가봤음... (동명동은 멀어서.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