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용미식회
[광주.첨단2지구] 밥장인돼지찌개
책엔
2017. 1. 5. 11:38
전 돼지찌개를 안 먹어봤어요.
(먹어봤는데 기억을 못할라나..)
근데 여긴 유명하다길래. 생긴지 6개월 지난 집이라서 가봤어요.
(맛과 시스템이 안정 되었으리라 믿고. 무려 체인점인데...)
근데 두번은 안올거 같아요.
왜냐면 전 원래가 돼지찌개 안 좋아하거든요. 앞으로도 그럴거 같구요.
(그냥 끄적이는 한명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러려니 양해를 구해봅니다.)
김치찌개를 생각하고 가려 한다면. 말리고 싶어요.
(제가 그랬거든요)
돼지찌개 ≠ 김치찌개
1. 가격:
- 첨단 2지구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나빠요. (월세가 비싸거든요) // 이 얘기는 따로 해보는걸로...
- 근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; 가성비는 쏘쏘입니다.
2. 맛:
- 짜요. 돼지찌개는 원래 그런거겠죠. 맵고 짜고. 김치는 없어서 달다는 느낌보단 텁텁한 느낌.
- 콩비지 띄운건지 돼지갈린게 들어있는지 암튼 그래요..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쩜쩜쩜...
- 불고기였나 이건 너무 달아요. 쩜쩜쩜. 맵고 짜고 달고
3. 인테리어:
- 평범합니다. 개성은 없어요. 겨울이 되기전에 갔었는데 (미안. 너무 늦게 써서...)
- 트리가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. 근데 어울리진 않았어요... ('우와 웬 트리? 엄청 부지런하시네!')
- 인테리어가 중요한건 아니니까.
4. 재료:
- 아무런 기억이 안난다. 특색이 없었어...
5. 재방문 계획: 미안.. 내 입맛이 아니야.